▲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광주 7도 △춘천 5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광주 14도 △춘천 11도 △제주 17도 등이다.
이번 추위는 대륙고기압이 온난한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질돼 고기압 중심이 서해상에 위치하는 11월 3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4일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다가 서해 먼바다는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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