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위너 남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정려원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정려원과 그룹 위너 남태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정려원 측이 부인했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약 1여 년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려원은 1981년생이며, 남태현은 1994년생이다.
이에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곧바로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뒤, MBC '내 이름은 김삼순', SBS '드라마의 제왕', tvN '풍선껌'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남태현의 정신적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이 무기한 중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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