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국회의장회의(MIKTA) 참석차, 호주 방문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16-10-05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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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우호적 관계를 위한 한인동포의 노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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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세균 국회의장이 4일(현지시간) 오후 샹그릴라호텔 시드니에서 한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제공/국회사무처]

[데일리매거진=이정우 기자] 국회의장회의(MIKTA)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일(화) 오후 샹그릴라호텔 시드니에서 한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우리 교민이 15만명이상 살고 있는 호주는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왔으며, 양국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호주 교민사회가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여 영사관과 좋은 관계를 가져준 덕분에 모국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시장 : 옥상두)에 건립 예정인 ‘코리아 가든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꼭 잘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한인 출신의 시장을 한분 배출하신 만큼 앞으로 지방의회 등에서도 우리 한인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고 계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에는 호주 한인단체 및 지상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 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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