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29도

▲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에 딸므녀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에는 아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오후에도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13일까지) 20∼60mm, 중부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5∼40mm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일 오존 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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