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울산 22도 ▲포항 20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8도 ▲대구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울산 28도 ▲포항 26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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