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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 [제공/연합뉴스] |
지난 1분기 착공 아파트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했다.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실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전국 아파트 착공 규모가 3만7천793가구로 작년 동기(4만6천128가구) 대비 18%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1년 이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로 작은 규모다.
수도권의 1분기 착공 물량은 2만1천가구로 작년 동기(2만8천211가구) 대비 25% 줄었다.
수도권 중에서는 경기도 착공 물량이 작년 1분기 2만126가구에서 올해 1분기 8천480가구로 57% 급감했다.
2011년(5천976가구)과 2012년(5천637가구)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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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각 연도별 1분기 아파트 착공실적 [제공/리얼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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