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짝퉁' 소녀시대 등장 '의상-콘셉트 똑같네'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21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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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뤄숴' 뮤직비디오 캡처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일본판 '짝퉁' 소녀시대에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서 소녀시대를 모방한 걸그룹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대만의 걸그룹 슈퍼7(super7)의 '마이뤄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슈퍼7 멤버들이 소녀시대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안무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그들은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을 부르고 소녀시대의 특징인 핫팬츠 차림으로 통일했다. 누가봐도 소녀시대를 따라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슈퍼7 멤버들의 평균연령은 22세이며 전원이 C컵 이상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대놓고 표절했다", "소녀시대의 인기가 높으니 '짝퉁'이 쏟아지는구나",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일본판 소녀시대가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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