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대종상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선택은 역시 블랙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18 0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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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17일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매혹적인 드레스가 레드카펫을 빛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여배우들이 블랙 계열의 드레스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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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는 레드카펫의 여왕답게 돋보이는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어깨와 가슴라인이 드러난 네이비 컬러의 롱드레스를 입어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자신을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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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블랙 미니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아찔한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자랑하면서도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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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사회를 맡은 배우 신현준과 장서희는 블랙 의상으로 커플룩을 선보였다. 신현준은 단정한 슈트로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 그레이 색상의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장서희는 블랙 롱드레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함을 더했다. 특히 가슴라인을 강조해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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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그 동안 숨겨온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룩 드레스로 몸매를 과시하면서도 하의는 단아한 느낌을 강조해 반전의상으로 꼽혔다. 특히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싼 상반신 디자인으로 가슴 윗부분을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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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역시 블렉 롱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몸에 살짝 붙는 이화선의 롱드레스는 그의 8등신 몸매를 유감없이 자랑하는데 한 몫했다. 또한 가슴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움과 도발적인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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