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김여진이 대상포진에 걸려 강연 일정을 취소했다.
김여진은 11일 SNS를 통해 "노원구민회관 강연은 일주일 전에 취소했습니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어서요. 나아가고 있습니다. 취소 소식이 잘 안 알려지고 있는 듯해서 걱정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여진이 앓고 있는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질환이다.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된다
한편 김여진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솔직하게!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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