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남편과 못 살아!' 데미 무어, 이혼 결심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10 14: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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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48)가 끝내 15살 연하 남편 애쉬튼 커쳐(33)와 이혼을 결심했다.

미국의 연애 매체는 9일(현지시간) 데미 무어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 이혼 절차에 대해 상담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며 데미 머어는 자신의 결혼이 실패로 끝났다고 생각해 이혼을 결심했으며 곧 재산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의 측근은 "데미 무어가 이혼을 위해 재산 정리에 들어갔다"며 "데미 무어의 재산이 2억 달러(약 2,354억원)이고 커쳐도 그 정도 된다. 곧 재산을 분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미 무어는 커쳐의 외도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더이상의 신뢰가 보이지 않아 이 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두 사람은 불륜설이 나온 지난달 30일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간접 해명에 나섰지만 결국 이혼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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