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케이블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女帝)'가 첫 방송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여제'는 평균 시청률 0.8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1.22%다.
케이블 드라마로서 개천절로 이어진 황금연휴 대작영화 속에서 나름대로 선방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첫 회에서는 미대생 '서인화'(장신영 분)가 성추행에 연루되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시련을 예고했다. 서인화가 '여제'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는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 둘 그려졌다. 최필립과 전세홍의 농도 짙은 '밀착키스'도 눈길을 끌었다.
2회에서는 엄마를 잃은 서인화의 오열과 분노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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