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심사위원' 공효진, 단편영화제 특별 심사위원 위촉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28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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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공효진(31)이 11월2일 개막하는 제9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단편의 얼굴상'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공효진이 심사하게 될 '단편의 얼굴상' 은 본선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가 짝을 이루어 그 해의 '단편의 얼굴상' 주인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효진은 "국제 경쟁영화제의 특별심사위원을 맡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 짧지만 강렬한 단편영화들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설렌다. '단편의 얼굴'을 뽑는 자리인 만큼 같은 배우의 입장에서 성실한 마음과 자세로 심사위원직을 잘 수행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미쓰 홍당무', '품행제로', '다짜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가족의 탄생', 그리고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등 에서 독특한 개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히 연기하여 국민 호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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