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수' 엘튼 존 일대기 담은 영화 제작 된다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27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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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엘튼 존(64)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제작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ABC에 보도에 따르면 "엘튼 존과 그의 동성 파트너 데이비드 퍼니시는 엘튼 존의 삶을 담은 영화 '로켓맨(Rocketman)'의 제작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각본은 작가 리 홀이 맡았으며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배역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영화 '로켓맨'은 엘튼 존이 음악인생을 통해 겪었던 고난과 위기는 물론 영광의 순간 등 파란만장했던 지난 세월을 담을 예정이다.

데이비드 퍼니시는 "엘튼의 일생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이라고 할 만큼 컬러풀하다. 과장 없이 그려도 당장 무대에 올려도 좋을 만큼 흥미롭고 훌륭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제작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 공개시기는 아직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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