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이승기가 강호동이 빠진 SBS '강심장'을 10월 4일부터 혼자 진행한다.
SBS 측은 21일 "당분간은 이승기가 단독 MC로 나설 예정이다. 새 MC 투입 등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강호동이 최근 탈세 의혹에 시달리자 잠정은퇴를 선언해 '강심장'의 폐지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이승기의 단독 진행을 선택했다.
이승기의 소속사는 "22일 녹화는 이승기 혼자 진행한다. 앞으로의 방향은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