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김경호가 온다!'
'록의 전설' 김경호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
'나는 가수다'는 11일 방송에서 김조한의 탈락이 결정됐다. 특유의 R&B 창법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조한이 탈락하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경호는 김조한의 빈 자리를 메우면서 기존의 가수들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김경호가 들어오면서 그의 매니저는 '임재범 패러디'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맡게 됐다. 김조한의 매니저 고영욱은 하차가 결정됐다.
김경호 첫 등장이 담긴 방송은 오는 18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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