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활 600만명 돌파, 곧 써니 쏜다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09-13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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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34) 류승룡(41) 문채원(25)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13일 오전 10시 관객 600만2260명을 기록, 600만 과녁을 꿰뚫었다.

개봉 35일 만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740만명이 본 '써니'(감독 강형철)는 개봉 9주째에 600만 고지에 올랐다.

'최종병기 활'은 지난 7일 개봉한 김수미(60) 신현준(43) 탁재훈(43) 정준하(40) 주연의 코미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에게 8월10일 개봉 이래 3주째 고수해 온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가문의 영광4'는 곧 걷힐 거품이므로 '써니'를 능가하는 성적을 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제작사 다세포클럽 장원석 대표는 "이미 본 관객들 중 다시 보는 경우도 많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부쩍 늘었다"며 "이번 주말 7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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