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김태원 지인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이적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08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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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중국 엔터테인먼트 이적을 포기했다.

최근 백청강은 중국계 인사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이적을 위해 김태원이 속한 부활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스승과의 인연을 끊었다는 여론 탓에 중국 회사에서 활동하는 것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청강이 계약을 맺은 회사는 김태원의 지인이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미국공인회계사 학원 카스 아카데미 계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김효진 대표와 김태원은 초등학교 친구 사이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김태원이 김효진 대표에게 백청강을 소개해줬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확인 된 바는 없다. 김태원이 현재 가족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휴가를 떠났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백청강이 한국활동을 위해 중국 매니지먼트사의 이적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계약발표 한달 반만에 중국 매니지먼트사로 이적한 것과 다시 한 번 소속사를 옮기는 등 두 번이나 거취를 바꾸는 경솔함으로 이미지 손실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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