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의자 왕자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허벅지 인대가 찢어진 부상을 입었다.
조재현은 2주 전 허벅지 안쪽 근육 통증으로 병원 찾아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계백' 촬영 중 전쟁 신과 기마 신 등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 때문에 근육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 측은 "계백 촬영에 들어가면서 안 쓰던 근육을 쓰고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이 이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며 "딱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약을 복용하는 것 밖에 없다. 최근 말타는 신도 많아지고 도망치는 신도 많아 걱정이긴 하지만 참으면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계백'은 12월 초까지 촬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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