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26살 연하 엠마 스톤에게 깜짝 프러포즈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8-27 1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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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짐 캐리(49)가 동료 배우 엠마 스톤(23)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했다.

짐 캐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엠마 스톤에게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통통하고 주근깨 가득한 얼굴을 가진 아이가 나올 것이다"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어 "우리는 그 아이를 보며 하루 종일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또 짐 캐리는 "내가 만약 어렸다면 너에게 분명 청혼을 했을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나의 얼굴엔 주름이 많고 너를 만족시킬 만한 남자 구실도 못할지 모른다"며 막말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짐 캐리는 "네가 할리우드에서 항상 좋은 모습으로 남길 바란다"며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공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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