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이민호가 갑자기 불거진 성형의혹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호의 소속사는 25일 "난데없이 불거진 성형의혹으로 당황스럽다"며 "성형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일축했다.
이민호의 성형설이 불거진 이유는 4년 전 한 성형외과에서 의사들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이민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미소를 지으며 의사 두 명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이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노출되면서 온라인에 퍼지게 된 것이다.
소속사 측은 "당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붙어있던 병원으로 이민호가 원장과 친분이 있어 찍은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종영한 '시티헌터'에서 함께 출연한 박민영과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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