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지난 22일 각종 포털 게시판을 중심으로 '빅뱅 대성 다음달 결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소문이 퍼졌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대성이 9월 11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 평강 제일 교회에서 결혼할 것이며, 결혼 뒤 교회도 옮길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대성이 평강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의 결혼설 정말 황당하다. 사실무근이다"라며 부인했다.
한편 대성은 대성은 지난 5월31일 오전 1시30분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다가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와 택시기사 김모씨가 세워둔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씨의 유가족과는 원만히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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