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KBS 2TV '해피 선데이'의 '1박2일'이 일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17.2%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11.7%,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10.8%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14일 15.1%보다 2% 가량 상승한 수치다.
앞서 KBS 예능국은 강호동의 하차 선언으로 6개월 뒤 폐지를 알렸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폐지 여부에 관계 없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과 이승기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를 응원하기 일본을 찾았다. 방송에서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씨와 두 딸 애린과 세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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