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폭행에 휘말렸으나 무혐의로 풀려났다.
17일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술값을 시비로 술집 주인 이모씨와 싸움을 벌인 혐의로 유상무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상무는 이날 오전 친구 2명과 고양시 일산 장항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은 뒤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주인 이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유상무는 쌍방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가 없는 것이 인정이 돼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의 소속사는 "술을 마시던 지인이 술집 사장과 다툼을 벌였는데 유상무가 가운데서 말리다가 경찰서까지 동행했을 뿐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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