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MC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자퇴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12일 '1박2일' 촬영을 앞두고 "아직 하차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 결정이 되면 알리겠다"고 말했다.
KBS 측 역시 "강호동씨가 '1박2일' 하차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1박2일'을 위해, '1박2일'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자퇴 결정에 앞서 '시청자 투어 3탄' 대비캠프 녹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청자 투어 3탄'은 한살부터 백살까지 나이별로 1명씩 총 100명이 '1박2일' 출연진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