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이혼 요구 두 아들 친권 주장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7-15 12: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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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정만호(35)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정만호가 지난 3월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1차에 이어 21일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정만호가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며, 두 아들에 대한 친권도 주장하고 있다. 정만호 부부는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어왔으며 1년 전부터 별거를 했고 아이들은 정만호가 키우고 있다.

정만호는 중학교 졸업 후 현 아내를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얻었다. 2005년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한 그는 이른 결혼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노래방, 중국음식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격려를 받았다.

한편 정만호는 최근 개그맨 윤성한(32), 가수 선영(31)과 그룹 '유에스비'를 결성, 가수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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