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설 포대 운반하던 50대 근로자가 굴삭기 버킷에 머리 맞아 숨져 [출처/남양주소방서]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새벽시간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포대 운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굴삭기 버킷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남별내 제설기지에서 제설포대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의 버킷이 근처에 있던 근로자 A(58)씨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버킷(Bucket)은 굴삭기 팔(Arm) 끝 부분에 위치해 땅을 파는 삽 역할을 한다.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 팔 부분과 버킷을 연결하는 부품이 헐거워져 있었던 것 같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자] 새벽시간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포대 운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굴삭기 버킷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남별내 제설기지에서 제설포대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의 버킷이 근처에 있던 근로자 A(58)씨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버킷(Bucket)은 굴삭기 팔(Arm) 끝 부분에 위치해 땅을 파는 삽 역할을 한다.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 팔 부분과 버킷을 연결하는 부품이 헐거워져 있었던 것 같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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