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뭐라고~~? 고추가 너무 작아서 안 들려 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가 캡처한 유아인 게시물에는 "남배우라고는 잘 안 하지만 여자 배우들에겐 여배우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여성분들이 아직도 동등한 위치에 올라서있지 않다는 의미다", "여성차별 신분차별 그런 모든 차별을 철폐하고 싶습니다"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는 말은 남성들에게 남성이니까 남성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습니다. 타인의 이해와 존중을 원한다면 개인에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라는 말씀 드렸던 겁니다"등의 글이 담겨있었다.
이같은 한서희의 게시물에 네티즌은 "인권 어쩌구 하면서 고추같은 소리나 하고 있어? 존중도 못하고 저러는 사람이 무슨 인권 운동을 한다고 저러고 있어", "논리는 없고 비아냥과 비하뿐", "한국 남자 오천년 역사 여성 비하 했는데, 우리도 좀 하면 안될까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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