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새로운 미담제조기 될 것"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11-21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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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아지고 그런데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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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최파타' 김지훈이 정해인의 인성을 칭찬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의 배우 정해인,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훈은 정해인에 대해 "좋은 가정교육을 받고 잘 자란 것 같다. 영화로 처음 만나서 2년 반이 흘렀지 않나. 인기 많아지고 그런데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미담제조기 강하늘이 입대하고 새로운 미담제조기가 나왔다"고 짚었다. 그러자 김지훈은 "능가할 수 있다. 너무 훈훈하다. 봤을 때 '가식인가?' 이런 느낌이 있지 않나. 근데 해인 씨는 정말 본 마음이 그렇다. 그런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역모' 촬영 당시의 자신에 대해 "촬영한지 2년반만의 개봉이다. 데뷔 1년차의 과감함과 패기로 하던 작품인데, 다시 보니 지금의 나는 너무 사리고 있지 않나 하는 후회가 든다"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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