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박잎선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홍상수 감독이 조만간 첫 이혼 재판을 갖는 가운데 배우 박잎선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 9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커플링을 착용한 홍상수, 김민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박잎선은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라며 “남의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고 강도 높은 비난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10일 홍상수 감독 이혼 재판 첫 기일에 대한 보도가 전해지면서 다시 조명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이혼 재판 첫 기일은 다음달 15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이 보도되고 홍 감독은 아내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법원이 보낸 조정신청서와 절차 안내문 등을 송달받지 않으며 이혼을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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