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대종상 수상 소감 중 막말 음향사고…"밤새우겠다, 그만해라"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10-26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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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생중계 중 스태프 목소리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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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대종상영화제 생중계 중 배우 최희서의 수상소감 당시 스태프의 목소리가 들리는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제 54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최희서가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까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신인여우상 당시 무대에 오른 최희서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박열'의 관객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교과서에 실릴만큼, 훌륭한 업적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아름다운 투쟁의 과정이 영화에 담겼고, 관객들께서 감동을 느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정성 있는 수상소감으로 귀를 기울이던 와중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특히 최희서의 긴 수상소감을 타박하는 듯 "그만해라 좀, 아우 돌겠다", "밤새겠다. 아 돌겠네 진짜" 등의 막말이 들려왔다.


현재 해당 영상은 잡음이 없는 것으로 대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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