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태환 선수와 박단아 씨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마린보이'박태환(28, 인천시청) 선수가 고(故)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손녀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단아 씨는 전날 오후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박태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박단아 씨에게 다가갔고, 박단아 씨는 박태환에게 입술을 내미는 포즈를 취했다. 박태환도 미소를 지었고, 주변에서도 이들의 관계를 인정하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그들이지만 경기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앞서, 지난 10일 다른 매체는 박태환이 박 의원의 손녀 박단아 씨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