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고현정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부산 국제 영화제에 모습을 보여 화제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나타났다.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 참석한 것. 안경을 쓰고 수수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고현정은 관객들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 그대로 등장해 희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고스란히 뽐냈다. 보송보송한 피부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현정과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진욱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고현정과 이진욱은 저예산 독립영화인 '호랑이 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며 이곳저곳 다니다 옛 연인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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