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폭행 고소인, 실형 선고…과거 눈물 고백 '재조명'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4-28 17: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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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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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은데 가운데 과거 엄태웅의 딸 지온이를 향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엄태웅은 과거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엄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카메라에 담겨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많은 2박 3일을 보내면서 순간 순간 내가 느꼈던 기억들은 다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지 어떤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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