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민 후보의 부인은 이날부터, 딸 유담씨는 대학 중간고사를 마치는 오는 27일부터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유담 씨는 지난해 3월 유승민 의원이 4·13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할 당시 모습을 드러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유승민 의원의 아내인 오선혜 씨와 함께 참석한 유담 씨는 걸그룹 멤버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2월 유승민 후보는 딸 유담에 관해 "제 딸은 작년 총선 때 나오고, 가족들을 부르냐 마느냐 고민했다. 본인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유담 씨의 재산이 2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신고돼 관심을 더욱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민 후보 측은 "할아버지가 특별한 날마다 주신 용돈을 저축해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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