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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 주재 [제공/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즉시 정부는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어 신속 대응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주요 지표 동향과 대응조치 상황을 일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는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상황을 점검하고 14일 대통령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정부는 정세 불안이 더욱 심화할 경우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 실물경제 회복세 제약,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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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크러시아와 서방국들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 폴란드 공항 도착한 미 공수부대원들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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