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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경제만평=미연준 내년 세차례 금리 인상…테이퍼링 3월 종료 ⓒ데일리매거진 |
미국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후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매달 150억 달러인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300억 달러로 늘려, 경기부양 프로그램을 내년 3월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금리는 내년에 최소 세 차례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2023년에 3회, 2024년에 2회 더 인상해 그해 말까지 금리가 2.1%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3.25포인트(1.08%) 오른 35,927.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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