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친자확인소송 결국 '없던 일로'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17 1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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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17)에 제기됐던 친자확인소송이 없던 일로 마무리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소송이 지난 주 법원서 기각, 재판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비버 측은 16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내고 "처음부터 말했던 것처럼 이번 사건은 악의적인 중상모략이자 철저히 날조된 거짓이다. 비버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를 제기했던 머라이어 이터(20) 측은 그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비버 측 협박에 변호를 맡았던 이가 관두는 일이 계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 때문에 재판이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터는 지난해 비버의 콘서트에서 그를 만나 공연이 끝난 직후 관계를 맺었고, 현재 3개월 된 자신의 아기가 비버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기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비버 측의 강력한 대응에 이터의 변호사가 그만 두는 악재가 겹쳤고 결국 법원 마저 사건을 기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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