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영화배우 임형준(37)이 10살 연하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소속사는 11일 "임형준이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27 여성과 내년 1월 2일 결혼식을 올리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올해로 27살로 미국에서 자란 재미교포이며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위해 일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10개월 전 정식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