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칠 때 떠난다' 개콘 달인 이번 주 종영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09 11:09:37
  • -
  • +
  • 인쇄

9.jpg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KBS2 '개그콘서트'의 장수 코너 '달인'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달인'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은 9일 녹화 공연을 끝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시작된 '달인'은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는 브리지로 출발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명실상관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달인으로 소개받으면서도 사실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없는 허풍쟁이가 회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지며 발전해왔다. 특히 김명만은 달인에 버금가는 만능 재주꾼이 됐다.

4년여 동안 이어온 '달인'은 좀차 소재 고갈이 되면서 정상에 있을 때 떠나겠다는 결정을 했다.

한편 김병만은 예능으로 진출을 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였고, 류담은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