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내가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거짓 홍보 학원에 속지마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26 1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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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김갑수가 자신의 이름을 무단 도용한 학교와 학원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갑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주위에서 저 보고 학교강의 하냐고 묻더라구요? 뭔 소리냐고 했더니 무슨 학교인지 학원인지에서 (제가)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홍보하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길래 깜짝 놀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연기를 가르치는 곳은 극단 배우세상 부설 '김갑수 연기워크숍센터' 밖에 없습니다. 이거 참, 황당하네요"라며 자신을 이용해 거짓 홍보하고 있는 곳에 속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거짓 홍보는 명백한 범죄다", "학생들을 돈벌이로 생각하다니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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