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 출신 작곡가 용감한 형제 "4년 간 50억 벌었다"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26 1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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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그 동안의 수입을 공개하며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10월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승우는 "저작권료로 얼마나 벌고 있냐?"고 묻자 용감한 형제는 "직히 많이 벌긴 번다. 그런데 나가는 돈이 굉장히 많다.가지고 있는 돈은 아마 신사동 호랭이가 더 많을 거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신사동 호랭이는 "수입을 얘기하면 부모님께서 기대시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겠다"라고 대답없이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우가 "그럼 여태까지 총 매출 수익이 얼마냐"고 구체적으로 묻자 용감한 형제는 결국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4년인데 50억 정도 벌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10대 시절부터 엇나가 건달생활을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전과 12번 경력에 유흥주점 영업부장까지 했던 과거를 모두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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