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가, 유럽 지도부 오락가락 소식에 소강상태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10-21 0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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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도자들이 부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곧 나온다고 투자자들을 달래고 있는 유럽의 상황 전개에 휘둘리면서 미 주가가 20일 미미한 오름세로 끝났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날 부채위기를 다룰 정상회담이 두 차례 열리며 내주 수요일의 두 번째 회동까지 해결책이 생길 것이라는 성명을 내놨다. 시장의 불안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시장을 부추기는 자료로서 미 중-대서양 지역의 공장 활동이 10월 다시 일어났고 실업수당 요청 건수가 지난 주 줄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반면 부정적 소식으로 기존 주택 거래가 지난달 감소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32% 올라 1만1542로 마감했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 500지수는 0.46% 올랐으나 나스닥은 0.21% 내렸다.

유럽 지도자들에 의한 해결책 진전이 있어야 주가가 박스권에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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