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심은경-2위 김혜수-7위 윤하(2011년 10월 18일)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0-18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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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심은경 : 영화배우 심은경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영화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심은경은 미국 유학으로 영화제에 불참을 알렸다. 이 때문에 그는 시상식 당일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누락되었으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 이에 심은경은 "여우주연상후보는 빼셨으면서 왜 조연상은 안빼셨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2위 김혜수 :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김혜수가 전 연인이었던 유해진과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대표 커플에서 올해 초 결별을 택한 두 사람은 영화제를 통해 재회했다.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약 30분차로 따로따로 입장했으며 시상식에서는 멀리 떨어져 앉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유해진은 특히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봤다.

3위 천일의 약속 : SBS 새 월화극 '천일의 약속'이 첫 회부터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17일 첫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전국 가구 시청률 12.1%(TNmS 집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 사이인 수애와 김래원이 깊이 사랑하는 모습이 진한 애정 표현 장면과 함께 그려졌다. 특히 김래원이 속으로 울부짓는 격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4위 김장훈 : 가수 김장훈이 공황장애로 입원을 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소속사 측은 18일 "김장훈이 전날 행사 도중 숨을 쉴 수 없다는 등 공황장애를 호소해 스케줄을 중단하고 오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김희철과 발표한 신곡 '이별 참 나답다' 활동과 연말에 싸이와 함께 펼칠 '완타치' 공연 준비, 독도 페스티벌 준비 등으로 과로한 것이 원인같다"고 전했다.

5위 김태희 : 한류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배우 김태희가 일본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일본의 반한류 시위대는 오는 23일부터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스타와 나의 99일'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김태희가 과거 2005년 국내에서 '독도 수호천사'로 위촉돼 '독도 사랑 캠페인'을 벌인 것 등을 꼬투리 잡으며 김태희 퇴출시위를 벌인 것이다. 김태희의 퇴출 시위에는 55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위 성시경 : 가수 성시경이 대종상 축하공연에서 영화 '써니'의 OST를 열창해 배우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성시경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영화 '써니'의 OST 'Reality'를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 배우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성시경 외에도 소녀시대와 박정현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7위 윤하 : 가수 윤하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민사소송 조정이 결렬되면서 결국 법정 싸움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재판부는 세 차례 조정기일을 통해 양측의 조정을 권고했으나 합의를 찾지 못하면서 결국 법정 분쟁까지 이르게 됐다. 앞서 윤하는 소속사를 상대로 수익정산 등이 불공정하다며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소속사는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10억원을 배상하라는 반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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