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휘성이 새 앨범 타이틀곡 '놈들이 온다'의 첫 방송 녹화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13일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이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엠넷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하면서 '놈들이 온다'를 부르다 복통과 현기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휘성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결국 휘성이 오늘 컴백 무대에서 '놈들이 온다' 라이브를 립싱크로 대체하게 됐다"며 "그러나 휘성이 같은날 저녁 '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서는 앨범의 또다른 수록곡 'UUU'을 꼭 라이브로 들려주고 싶다며 고집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11월7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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