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김진표, 'F1 코리아 그랑프리' 해설자 변신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13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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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해설자로 변신한다.

MBC는 오는 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김진표가 김완태 아나운서와 이영배 DM레이싱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2006년부터 연예인 카레이싱 팀을 통해 레이싱에 입문해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진표는 지난 9일 여의도 MBC 방송센테에서 해설 연습을 마쳤다. 그는 "감개무량하다. 두 분(김완태·이영배)이 잘해왔기 때문에 나는 숟가락만 얹는 것 같다"면서 "김완태 캐스터가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해줬는데, 기대했던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BC는 14일 연습 주행(오후 2시~3시50분)부터 15일 예선(오후 1시55분~3시10분)과 16일 결승(오후 2시50분~4시55분)까지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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