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그룹 '콜라' 출신의 김송(39)이 자신의 이란성 쌍둥이 김재현 씨가 의식을 찾았다고 알렸다.
김송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동생 의식 잘 돌아왔고요. 폐 문제는 며칠 더 경과를 볼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가 생명이 위독하다고 기사를 지어서 쓰셨나요? 극대화시키는 바람에 무척 난처합니다. 사실이 아니니까 염려마시고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주문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잠실대교에서 추락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당시 김송은 "20분을 물 속에 있어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됐다. 모레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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