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방송인 박경림(32)이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던 둘째 아기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경림은 지난 4월 둘째를 임신했으나 지난 주 양수가 터져 입원했고, 결국 유산하고 말았다.
박경림 측은 "박경림과 주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안타까워했다.
현재 박경림은 산후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2007년 7월 회사원 박정훈(31)씨와 결혼한 박경림은 2009년 1월 첫째 아들 민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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