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대위' 이제훈, 천재 점쟁이로 변신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30 12: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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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영화 '고지전'에서 카리스마와 트라우마를 동시에 지닌 스무살 대위 '신일영'을 열연했던 배우 이제훈(27)이 매력적인 점쟁이로 변신한다.

이제훈은 코믹 호러 영화 '점쟁이들'의 주인공 석현 역에 캐스팅 됐다. '점쟁이들'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가는 영화다. 석현은 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제훈은 "평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점쟁이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매료된 데다 석현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시실리 2㎞'(2004), '차우'(2009)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점쟁이들'은 10월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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