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신이, 영화 '홀리와 완이' 주연 발탁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27 1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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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양악수술을 받은 배우 신이(33)가 영화 '홀리와 완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제작사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신이가 그 동안 안정적인 연기와 TV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높아 주연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홀리와 완이'는 미군 기지촌 주변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와 그녀의 딸 '완이'(민아)의 이야기다. 신이가 연기하는 홀리는 기지촌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로 삶이 찌들었지만 딸 완이와 친구처럼 지낸다. 완이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맡았다.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15세 완이와 미군 기지촌 무용수로 전전긍긍하는 홀리 그리고 고아원 출신 뉴욕 발레단의 수진, 이들 셋의 갈등과 화해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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