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와 배우 유하나(24)가 12월 결혼한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사람이 12월1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했으며 사귄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유하나는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에 이어 아시아나 모델로 활동하며 미모를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했다. 이용규는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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